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라인’의 해외 전개를 지원하는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와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를 일본과 태국, 남미 지역 등의 국가에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금일 각 국가별 모바일 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했다.

양사의 이번 계약으로 FC매니저 모바일은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과 태국, 싱가폴-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남미 등에 진출하게 되었다. 아울러 중화권 또한 별도의 퍼블리셔와 운영 및 서비스 구축을 준비중에 있다.

한빛소프트와 라인플러스 양사는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해당 국가 언어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두 버전의 개발이 완료후 수출 국가에 동시 런칭했다. 오늘부터 ‘라인 게임하기’에서 해외 유저들을 위한 공개 서비스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FC매니저 모바일의 해외 진출이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그것도 대다수의 글로벌 엄지족들이 애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함께 하게 되어 많은 해외 축구 게임 유저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형 호재를 놓칠 수 없기에 양사의 개발팀과 사업팀 모두가 묵묵히 런칭 준비에 임해줬고, 결국 짧은 기간 동안 안드로이드와 IOS 두 버전을 4개 언어로 현지화하는데 성공했다.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열심히 준비를 한 결과물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