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업데이트를 하루 남긴 시점에서 6년 만에 등장한 리니지 신규 클래스 '전사' 런칭 기념,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었다.

전사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다크엘프, 용기사, 환술사에 이은 8번째 클래스로 탄탄한 근육의 야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표현되고 있다.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 쌍수 무기로 착용 시 위력이 더욱 강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위기의 순간 패시브 스킬로 생존능력을 극대화한 캐릭터다.

압도적인 HP로 정면 승부가 가능한 전사는 쉬운 조작이 특징으로 새롭게 리니지를 즐기고 싶은 신규 유저들과 리니지의 추억을 못 잊고 돌아올 복귀 유저들을 위한 엔씨소프트의 야심 찬 신규 클래스이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사의 부름'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계정 수는 약 300만 계정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규 클래스 '전사'는 6월 11일(수) 정기 점검 이후, 라이브 서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