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헤드셋의 대중화를 꾀하는 '오큘러스 VR' 부스도 E3 2014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콘솔 문화가 대중화된 북미시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국내에서 전시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이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굵직한 부스가 아니면 생기지 않는 긴 대기열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시연대마다 미녀 스태프가 배치되어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시스템,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