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4 ULTRA'와 '몬스터헌터 4 얼티밋' 등 다양한 마니아 층을 갖고 있는 캡콤도 E3 2014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캡콤 부스는 '스트리터파이터4 ULTRA'와 '몬스터헌터 4 얼티밋'이 중심임으로 차려져 격투기장과 푸른 초원이 같이 공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캡콤 부스에는 두 게임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이의있소'하면 금세 떠오르는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 '역전재판 트릴로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이 무척 긴 '데드라이징3 : 슈퍼울트라 아케이드 리믹스 하이퍼 에디션 EX + 알파(이하 데드라이징 3 EX 알파'의 시연 부스도 따로 준비됐고요.
부스 전면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4 ULTRA'의 개발자가 즉석 사인회를 열었고 유저들이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혹시나 해서 둘러봤지만 아쉽게도 '잠입' 이선우 선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피규어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격투기장과 푸른 초원이 공존하는 캡콤 부스의 모습. 사진으로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