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AP 통신은 ‘South Korea's top Web portal looking to expand, CEO says’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NHN 최휘영 대표가 글로벌 성장을 위해 고급 검색 엔진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데 관심있다고 밝혔다며, NHN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수, 합병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 AP 통신 보도 중

"‘NHN Corp., South Korea's top Web portal, may seek to acquire an Internet company or to be taken over by a rival if that helps it become a global player, CEO Chae Hwi-young said.’ "We're particularly interested in acquiring a company with advanced search engine technology," Chae told Dow Jones Newswires in an interview this week. "Also, we don't mind becoming a takeover target if the case makes sense."




이에 대해, NHN은 5월 24일 기사에 언급되어 있는 위 코멘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최휘영 대표는 “피인수 합병에 대해 어떠한 검토나 논의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피인수를 추진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대표는 피인수 협상의 의향을 묻는 기자에게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안이라면 논의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문맥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해 확대 해석된 기사가 보도된 것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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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