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직업별 밸런스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는 '블소 직업 토론회'가 7월 12일(토)에 열린다. 토론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다름 아닌 현재 블소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가 된다.


토론회는 직업별 대표자 1인을 선별하여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은 후 필요한 내용을 작성하여 bns@ncsoft.com으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신청서를 보낸 참가자 중 내부 검토를 통해 직업별로 세 명씩 총 21명의 후보를 1차적으로 선정하며, 토론회에 참가할 직업별 대표 최종 1인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블소 직업 토론회를 개최하며 엔씨소프트는 "전투의 기반이 되는 직업과 무공은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부분을 지적해 주고 있다.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으로 거듭나려 한다. 이에 각 직업에 최적화 된 모습으로 변화를 준비하며 밸런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는 게임 내, 외 활동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참여 신청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들을 첨부할 경우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블소 직업 토론회는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250G SSD를 비롯하여 캐릭터 원화가 프린트 된 비치 타월 등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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