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TODAY 스코어 보드 ◆

■ E조 - 1위 프랑스 / 2위 스위스

온두라스 0 vs 3 스위스(6’샤키리, 31` 샤키리, 71` 샤키리)
에콰도르 0 vs 0 프랑스


■ F조 - 1위 아르헨티나 / 2위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4`무사, 47`무사) 2 vs 3 아르헨티나(3`메시, 46`메시, 50`로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23`제코, 59`피야니치, 83`브르사야비치) 3 vs 1 이란(82’ 구차네자드)



E조와 F조가 마지막으로 격돌한 월드컵 14일차 6월 26일(목). 새벽 1시에는 F조인 나이지리아 vs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vs 이란, 새벽 4시에는 온두라스 vs 스위스, 에콰도르 vs 프랑스가 16강 진출을 가리기위해 맞붙었다.


1승 1패 승점 3점으로 조 3위를 기록중이던 스위스는 온두라스를 맞아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고, 샤키리의 헤트트릭이 터지면서 3:0으로 제압, 조 2위로 16강 진출 티겟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날 6분, 31분, 71분에 골을 성공시킨 샤키리는 단숨에 득점 순위표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반면 프랑스와 에콰도르의 경기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끝이났다. 에콰도르의 경우 같은 시각 진행되고 있는 스위스의 승패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따라서 승리가 간절했다. 이에 노보아의 붕대 투혼까지 선을 보였지만 후반 5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를 몰리게 되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 헤트트릭을 선보이며 팀을 16강 진출로 이끈 샤키리

▲ 노보아는 부상투혼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무승부로 마치며 에콰도르는 탈락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는 엄청난 골 난타전을 벌였는데, 재미있게도 아르헨티나가 선취점을 득점하면 몇 분 채 되지 않아 나이지리아가 동점골로 따라가는 상황. 또한 골을 넣은 사람도 동일했다. 리오넬 메시가 먼저 골을 넣으면 뒤이어 아메드 무사가 넣은 것. 결국 둘 다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헨티나 수비수 마르케스 로호 오른발에 걸린 공이 나이지리아 골문을 흔들면서 최종 3:1로 승리, 아르헨티나는 조 1위, 나이지리아는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 가닥 희망의 불씨를 안고 경기에 임한 이란은 텐백을 버리고 다소 공격적 축구를 구사했다. 이에 반해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이하 보스니아)는 탈락을 확정지었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힘썼다. 전,후반 서로 팽팽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골결정력이 빛났던 것은 보스니아로 최종 3:1로 승리하며 이란의 희망의 불씨를 꺼버렸다. 결국 양팀은 조 3위와 4위에 기록되며 탈락했다.


▲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네이마르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선 리오넬 메시

▲ 메시에 뒤지지 않고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킨 아메드 무사




◆ TODAY 피파 온라인3 월드컵 스타

오늘의 월드컵 스타는 헤트트릭을 선보이며 팀을 16강 올려 놓은 스위스의 샤키리다. 소속팀으로는 바이에른 뮌헨팀이 있으며, 게임에서는 작은 키지만 비대 체형의 몸으로 생각보다 좋은 몸싸을 보여주며, 속도가 빠르다고 평을 받고 있다.


WC 시즌 카드의 경우 Flair, Long Shot Taker의 히든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속력 77, 가속력 84, 민첩성 82, 밸런스 86의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중거리슛 73, 위치선정 71, 짧은패스 72 등 다른 능력치도 준수한 편이다.


▲ 헤트트릭을 작렬 시킨 샤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