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에서 나온 두 선수의 피할 수 없는 대결, 그러나 승자는 단 한명 뿐!

16강에 선수들을 전원 진출시키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던 SKT T1, 결국 같은 팀원을 결승전 무대에 나란히 세우게 되었습니다. 28일 강남 곰exp 스튜디오에서는 한 팀의 형제가 벌이는 마지막 승부가 시작되었는데요, 최강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답게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같은 팀원이지만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단 하나의 목표인 승리를 노리는 두 선수. 그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드디어 결승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 시작하기 한참 전이지만 많은 관객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 경기 시작 전, 결승 선수들의 사인회가 팬들의 시선을 끕니다.


▲ 어윤수 선수의 아이컨택


▲ 키보드에 사인을 해주는 김도우 선수


▲ 쌍버프 제대로 받는 팬입니다.


▲ 경기 시작 전 몸을 푸는 김도우 선수


▲ 같은 팀원이지만 긴장은 그대로. 어윤수 선수도 손을 풀고 있습니다.


▲ 최연성 감독이 긴장을 풀어줍니다.


▲ 정작 가장 긴장되는 건 두 제자를 올린 감독 본인이 아닐지요...


▲ 드디어 결승 시작! "예상을 깨고 승리하겠다!" 김도우 선수가 등장합니다.


▲ "가족을 위해!" 3연속 결승전의 종지부를 찍으려는 어윤수 선수의 등장!


▲ 여전히 해맑은 문규리 리포터


▲ 가벼운 도발이 이어집니다.


▲ 본격적인 1경기가 시작됩니다.


▲ "후우!"




▲ 승리의 한 잔!


▲ 경기가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 만수르 빌드!










▲ "됐다!" 프로토스의 위력을 보여준 김도우 선수!


▲ 승리의 여신은 김도우 선수에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 벌써 세 번째 결승전이지만 안타깝게 준우승을 차지한 어윤수 선수


▲ 하지만 한 솥 밥 먹은 팀, 사이좋게 포옹합니다.






▲ 아직은 신기한 트로피






▲ 새로운 우승자의 감동적인 세레모니와 함께 결승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 멋진 승부를 보여준 김도우 선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