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 TODAY 스코어 보드 ◆

1경기 - 아르헨티나(118` 디 마리아) 1 vs 0 스위스

2경기 - 벨기에(93` 데 브루윙, 105` 루카쿠) 2 vs 1 미국(107` 그린)



16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7월 2일(수). 새벽 1시에는 F조 1위 아르헨티나 vs E조 2위 스위스, 새벽 5시에는 H조 1위 벨기에 vs G조 2위 미국의 경기가 진행,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냐, 알프스 메시 샤키리냐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1경기 아르헨티나 vs 스위스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이 나지 않는 가운데 0:0으로 전반전 종료.


후반전에 전술을 바꾼 아르헨티나가 약 20여회의 슈팅을 날리며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지만, 스위스 골키퍼 디에고 베날리오를 넘지 못하고, 끝내 연장전까지 돌입하게 된다.


연장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공세가 절정을 이루지만 득점을 내지 못한다. 그러던 차 연장전 끝나기 2분 전인 경기 시간 118분,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앙헬 디 마리아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 결국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 극적인 결승골로 팀을 8강으로 이끈 앙헬 디 마리아

▲ 메시를 막으려면 이정도 수비는 기본(?)



이어진 벨기에와 미국 경기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 초반부터 벨기에가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며 몰아 붙이는 형상이었지만, 미국도 만만치 않게 압박하며 발 빠른 역습을 통해 벨기에를 위협했다. 하지만 쉽사리 골망이 흔들리지 않았고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벨기에가 계속적은 공세를 퍼부었지만, 팀 하워드의 선방쇼가 펼쳐지며 끝내 미국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 돌입과 함께 2분만에 케빈 데 브루잉이 선제골을 뽑아냈고, 뒤이어 연장 전반 15분 로멜루 루카쿠가 쐐기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선다. 연장 후반에 미국의 줄리언 그린이 1점 만회하지만 결국 2:1로 벨기에가 승리,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7월 6일 새벽 1시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8강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 케빈 데 브루윙의 멋진 득점 장면

▲ 벨기에 승리의 쐐기를 박은 로멜루 루카쿠




◆ TODAY 피파 온라인3 월드컵 스타

오늘의 월드컵 스타는 마지막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이번 월드컵 대회 4회 연속 MOM에 선정된 리오넬 메시와 팀이 비록 패배했지만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미국의 팀 하워드 골키퍼다.


리오넬 메시의 WC시즌은 골결정력 92, 속력 81, 가속력 90, 반응속도 89, 볼컨트롤 91, 드리블 92의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단점이라고 거론되었던 몸싸움 부분도 능력치 72로 준수한 편이다. 여기에 Finesse Shot의 히든을 가지고 있다. 현재(7월 2일 오전 7시) 이적시장에서 1070만에 거래된다.


애버튼 소속 팀 하워드의 WC시즌 카드는 GK 오버롤 74, GK 다이빙 76, GK 반응속도 76, GK 핸들링 71, GK 핸들링71, GK 위치선정 74, GK 1:1 74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히든 스킬로는 Leadership, Pushes Up For Corners, Long Thrower 있으며, 현재(7월 2일 오전 7시) 이적시장에서 매물을 찾아볼 수 없다.


▲ 엄청난 능력치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리오넬 메시

▲ 패배에도 불구하고 MOM으로 선정 팀 하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