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씨드나인게임)’의 신세계 업데이트를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성 캐릭터 32종과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를 비롯해 신규 ‘비비안 서버’가 공개됐다.

7성 캐릭터는 특정 조건에 따라 스킬이 추가 발동되는 능력을 바탕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월드맵 형태의 신규 모험지역 ‘개척지’는 총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모험지역 보다 높은 등급의 몬스터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비비안 서버’는 기존에 즐겼던 서버와는 다른 ‘몬스터 길들이기’를 처음부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이 외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배경음악(BGM) 전면 개편, 메인 타이틀 및 로딩 화면 변경, 보스대전 난이도 개선, 각종 대전 보상 강화, 모험지역 몬스터 드랍 확률 상향 조정 등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6성 몬스터를 100% 지급하고 매일 접속 시 마다 수정, 열쇠, 골드 등 총 3만원 상당의 재화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신세계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무려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의 참여를 이끌며 ‘몬스터 길들이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수준 높은 모바일 RPG의 새로운 장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 길들이기’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