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이하 이엑스포)가 2:0으로 핑투를 완벽히 제압했다.

7일 강남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립톤 서든어택 섬머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경기에서 이엑스포가 막내 이진우의 활약에 힘입어 핑투를 격파했다. 이엑스포는 오늘 승리로 2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다음은 이엑스포의 막내 이진우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게된 소감은?

너무 떨린다. 무슨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다.(웃음)


Q. 오늘 승리를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덤덤하다. 4강에서 승리하면 기쁠것 같다. 질것이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Q. 자신감이 대단하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

상대 팀이 경기 경험이 별로 없다. 그에 반해 우리팀은 실전 경험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Q.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자신있는지?

오늘 감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Q. 워낙 이엑스포 맴버들이 쟁쟁하다. 어떻게 생각하나?

다들 실력이 좋다. 너무 든든하고 덩달아 나도 마음이 편해지면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Q. 4강에서 만나게 될 상대가 퍼제 아니면 인트로스펙션이다. 어느 팀이 상대하기 편한가?

인트로스펙션을 만나고 싶다. 퍼제는 잘하는 것같아서 부담스럽다.(웃음)


Q. 다음경기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는지?

자신 있다. 편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려 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팀원들에게 할말이 있다. 연습할 때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