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 위치 : 카프카스 협곡 > 강탈된 기도원 앞
▶ 던전 종류 : 악마 던전
▶ 권장 레벨 : 25
▶ 소모 던전 스태미나 : 10
▶ 던전 속성 : 불
▶ 보스 속성 : 불
▶ 아이템 레벨 제한 : 없음
▶ 보스 몬스터 : Lv.25 라바티라노
■ 일반 몬스터 구간 진행 및 네임드 몬스터 상대 시 주의점
일반 몬스터 구간 진행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몬스터는 바로 '옭아매는 해골 사제'이다. 해골 사제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하며 때때로 플레이어를 속박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속박 상태에서는 다른 몬스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해골 사제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
스테이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강탈된 화로' 오브젝트를 모두 회수해야 한다. 또한, 강탈된 화로를 클릭해 얻는 '불씨' 아이템은 시체 더미를 파괴하는 데 사용되는데, 시체 더미는 최대 3마리의 일반 몬스터를 무한정 소환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이지 천장 곳곳에 매달린 용광로에서는 주기적으로 화염이 쏟아지면서 광역 화염 피해 지대를 생성한다. 용광로는 던전 중반부터 보스전까지 이어지므로 화염 지대가 생성되기 전 이펙트와 범위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첫 시체더미를 불씨로 태우는 순간 어둠의 형제들 강탈자와 미친거미 광대 떼가 플레이어를 급습한다. 어둠의 형제들 강탈자는 3마리가 동시에 나타나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은 정예 몬스터이기 때문에 군중제어기 사용 후 거미떼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
2구역 시체더미를 모두 처리하면 나타나는 중간 네임드 '오열하는 불꽃 다르신'은 화염 광역 마법을 사용하며 되살아난 해골 신도 무리를 주기적으로 소환한다. 특히 간간히 플레이어에게 속박 마법을 시전할 때가 있는데, 용광로의 화염을 몽땅 뒤집어써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용광로 밑은 피해 다니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강탈된 화로를 클릭, 불씨를 획득하고 시체더미를 처리하다 보면 두 번째 중간 네임드인 '교활한 킨리페레즈'를 만날 수 있다. 킨리페레즈의 주요 패턴은 2가지로 직선 돌진 공격과 구토물 발사하기가 있는데 사전 이펙트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 주기적으로 되살아난 화마와 옭아매는 해골 사제 소환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소환된 해골 사제에 의해 '속박→보스 공격+용광로' 콤보에 당할 수 있으니 해골 사제가 소환되었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보스 몬스터 - 라바티라노
라바티라노는 매우 큰 덩치와 무기, 그리고 넓은 일반 공격 판정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수시로 이동하는 3개의 용광로가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용광로 공격 범위와 보스의 광역 스킬에 도주로가 막히지 않도록 이동 동선을 잘 예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 휘둘러치기 2타 + 내려찍기
라바티라노가 좌우로 해머를 2번 휘두른 후 강력한 내려찍기 공격을 시전한다. 모든 공격의 판정 범위가 넓고 마지막 내려찍기는 적중당할 시 엄청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최소 휘두르기 공격 단계에서 점프 스킬로 거리를 벌려둬야 한다.
- 용암 일격
라바티라노가 바닥을 강력하게 내려찍는다. 내려찍은 곳을 기점으로 용암 지대가 생성되며, 전투 지역의 1/4 정도를 뒤덮을 정도로 넓어진다. 용암 지대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생성 직후 약 5초 동안은 라바티라노가 해머를 땅에 내려찍은 상태로 멈춰있기 때문에 이때 최대한 공격을 해둬야 한다.
- 용광로
일반 몬스터 구간의 용광로 3개가 보스전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일반 구간과 달리 용광로가 매우 잦은 빈도로 이동하며, 용암 일격으로 생성된 화염 지대와 함께 플레이어의 퇴로를 원천 봉쇄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낙석
라바티라노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땅을 강하게 내려치며, 이 충격으로 인해 천장의 바위 구조물이 낙하,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 특별한 사전 이펙트가 없기 때문에 라바티라노의 생명력이 50%가 되는 타이밍에 맞춰 보스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동 상태를 미리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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