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에서 서비스하고,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스콜이 개발한 팀 배틀 RPG '전설의 돌격대 for Kakao(이하 ‘전설의 돌격대’)'가 28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설의 돌격대'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마트폰 RPG 장르로, 지난 6월 27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다.

특히 세 번에 걸친 전직과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기존 모바일 RPG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설의 돌격대'만의 시스템이며, 액션 연출과 함께 최대 12명의 영웅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와 대결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직업 5종(소드 메이지, 드래곤 가디언, 오라 마스터, 헬하운드, 검제)을 포함해 총 72개의 전직이 가능해졌으며, NHN엔터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마다 신규 직업을 오픈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실시간 PVP을 경험할 수 있는 ‘아레나 대전'도 업데이트 되었다.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은 예비고사 성격의 프리시즌 형태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본 시즌에 더욱 강력하고 완성도 높은 실시간 대전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치장 및 기능성 아이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신규 코스튬인 ‘장신구 아이템’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장신구 아이템’을 통해 유저들은 캐릭터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고, 다양한 버프 기능으로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아레나 대전’에 참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총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안세환 PM은 “이번에 반영된 신규 콘텐츠들은 '전설의 돌격대' 오픈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로 벌써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며 “특히 아레나 대전 업데이트와 실시간 보스 레이드를 통해 '전설의 돌격대'가 명실공히 국내 최초 본격 실시간 전투를 지향하는 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설의 돌격대'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