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는 FIFA 온라인 3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지난 달 ‘몽고DB 이노베이션 어워즈(MongoDB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FIFA 온라인 3 가 축구게임인 만큼 이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자선 재단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에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몽고DB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의 트랜드를 현실화하여 더 빠른 처리속도와 양질의 분석 결과를 얻어낸 각 분야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에 상을 수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몽고DB의 각 고객, 기관 위원, 파트너사 등이 후보를 지명하였으며, 전 세계 IT전문가, 개발자, 경영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6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진행됐다.

빅데이터 저장기술 전문 업체인 몽고DB(MongoDB)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버 구축에 필요한DB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의 쉽고 빠른 데이터 통합을 가능케 하여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벤처기업, 병원 및 관공서 등 수많은 기관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스피어헤드는 자사가 개발한 FIFA 온라인 3에 250대 이상의 서버와 80개 이상의 몽고DB 샤드가 투입되어 안정적 서비스가 제공됐다는 점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몽고DB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됐다.

스피어헤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총 2,500달러(한화 약 260만원)를 동남아시아 축구환경 개선과 유소년 축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재단인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에 전액을 기부했다.

박지성 선수는 “대표적인 온라인 축구게임인 FIFA 온라인 3의 우수한 성과를 축하 드리며,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에 대한 후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FIFA 온라인 3의 지속적인 성공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드림컵은 매년 여름 유명 축구선수와 한류 연예인이 참가하는 자선 축구행사로, 2011년 베트남에서의 첫 경기를 시작하여 올해는 6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됐다.

윤세훈 스피어헤드 본부장은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온라인 축구게임인 FIFA 온라인 3의 개발사로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 상의 수상과 함께 기부를 통해 스포츠 게임의 발전과 아시아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FIFA 온라인 3를 비롯한 이베이(eBay), 어도비(Adobe)등 총 15곳의 회사들이 ‘몽고 DB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볼 수 있으며, FIFA 온라인 3를 비롯한 ‘몽고 DB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는 해당 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