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World of Tanks: Xbox 360 Edition)’에서 ‘붉은 강철의 비’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대 전투’ 기능이 강화되며, 신규 전차 15종과 전장 2종이 추가된다.

최대 3명으로 소대를 구성해 15대 15 무작위 전투에 참여하는 기존의 ‘소대 전투’ 기능이 강화되어 최대 7명까지 소대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소대 만을 위한 대전 방식이 추가되어 소대로 구성된 팀끼리 전투가 가능하다.

Panther 등 독일 전차 4종, 소련 중전차 KV-2 등을 포함한 15종의 전차를 새롭게 선보이며, 눈 내리는 시가지로 구성된 ‘항구(Port)’, 빗속에서 전투가 치러지는 ‘떡갈나무 숲(Live Oaks)’ 등 2종의 전장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초보용 전투 준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독일 2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Panzer 38H, 프리미엄 계정 3일권, 게임 머니인 실버 및 골드, Xbox Live Gold 계정 30일 이용 코드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9,500원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