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사진 찍었습니다"고 하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손가락질을 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WB 게임즈 부스는 비공개 식이라 정말 사진찍기 힘들었습니다. 셔터 한 번 눌렀다고 엄청 주의를 줬거든요. 그래도 찍어왔습니다.

WB 게임즈 부스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이 모인 곳은 '다잉라이트' 시연대였습니다. 전부 패드 하나씩 쥐고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어른들이 '다잉라이트' 때문에 부스를 찾았다면, 어린아이들은 '배트맨 레고'를 보러 왔습니다.

부스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재밌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꽤 먹음직스러운 고기 방망이가 있었습니다. 하나 부는데 무려 10분이나 걸리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부스 한쪽에서는 고기 방망이를 가지고 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자도 해보았습니다. 고기 방망이의 타격감이 매우 좋더라고요.

'다잉라이트', '배트맨 레고'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기 방망이가 있던 WB 게임즈의 부스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이것은 고기 방망이!]

[▲생각보다 큽니다]

[▲승자는?]


게임스컴2014 인벤 특별취재팀
서명종(Lupin), 강민우(Roootz), 허용욱(Noct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