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LCS EU 플레이오프, 그 현장을 가다!
특히, LoL 부스에서는 다른 곳보다 한국인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습니다. 코스프레를 하는 팬들은 와서 "너 스파이럴 캣츠 알아? 걔들은 코스어들 사이에서 우상이야!"라는 말을 하더군요. 또, 이벤트로 진행된 경기에 우연히 참여하게 됐는데 '코리안 다이아'라고 했더니 팀원이 옆 친구한테 "야 우리 이겼어! 얘 코리안 다이아래!"라고 하면서 흥분했답니다. 여담이지만 기자의 캐리로 18분 만에 경기를 끝내버렸습니다.
GDC EU와 게임스컴의 일정으로 LoL을 많이 다루지 못했지만, LCS EU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이틀이면 충분했습니다. 모든 인터뷰가 5분 제한이라는 점이 유일하게 아쉬웠던 부분이었죠.
롤드컵 진출권이 걸린 LCS EU 플레이오프 3, 4위전과 결승전!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마지막 롤드컵 티켓이 걸린 3, 4위전
■ LCS EU 섬머의 하이라이트, 결승전!
허용욱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