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표팀 TSM이 'Bjergsen'의 하드 캐리에 힘입어 SK 게이밍을 제압했다.

18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 4 1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TSM과 SK 게이밍이 만났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미드 라인을 지배한 'Bjergsen'의 야스오가 경기 내내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은 첫 승을 신고한 'Bjergsen'의 방송 인터뷰 전문이다.

Q. 첫 승을 기록한 소감은?

밴픽부터 우리가 압도했다. 알리스타와 야스오, 리 신을 가져와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Q. 상대 미드 라인을 집중 공략했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상대 미드를 공략하기로 했다. 상대가 첫 킬을 당하는 순간 당황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Q. B조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들 것 같은 팀은?

우리 조에서는 스타 혼 로얄 클럽이 약간 걱정된다. 우리는 그들과 연습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들은 강하다. 우리는 준비를 단단히 할 계획이다.


Q. 중국의 미드 라이너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데?

난 LMQ의 미드 라이너인 'XiaoWeixiao'와 연습을 해서 중국 미드 라이너와의 라인전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 빨리 다음 경기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