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는 올해 소니와 동일한 규모의 부스를 냈습니다. 행사가 열린 마쿠하리멧세 전시장 중 제 4관에 자리잡았죠. 반다이남코 부스의 한복판에는 거대한 건담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어 뚜렷한 정체성을 과시했습니다.

시연 가능한 타이틀은 '테일즈 오브 제스테리아', '드래곤볼 제노시스', '건담 브레이커2', '고질라',
갓이터2 레이지 버스트' 등이고요. 여기에 모바일 게임 몇 개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고질라'가 의외로 인기가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람이 붐볐던 건 '테일즈 오브 제스테리아'였습니다. 고질라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고질라가 되어 진행하는 게임인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입에서 광선을 내뿜으며 도시를 파괴하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일본 내수용이라서 한국에는 발매가 안 된다고 하네요.

모바일 게임으로는 '헌터헌터 배틀 올스타즈'와 리듬게임인 '원피스 댄스 배틀' 등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제이스타즈 버서스에서 봤던 유명 IP들을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였습니다.

▲ 고~질~라~!

▲ 건담 카페라니... 이건 좀 참신하네요

▲ 척척척~

▲ 저... 그래요, 바로 당신이요

▲ 구경들 하고 가세요


▲ 테일즈 시리즈는 역시 꾸준한 발길이 닿습니다


▲ 마니아 하면 드래곤볼도 빼놓을 수 없죠

▲ 자, 소원을 말해보시게





▲ 어, 가운데 익숙한 장면이...

▲ 헌터X헌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 다함께 댄스댄스열매를 먹어보시죠





▲ 시작도 건담이었으니 끝도 건담으로...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