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社가 자사 게임의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게임들에 대한 공식 입장을 24일 밝혔다.



닌텐도와 닌텐도의 한국 파트너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공식 자료를 통해 "닌텐도와 대원씨아이의 자산인 지적재산권이 보호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닌텐도와 대원씨아이의 지적재산권이 침해되는 것이 명백하다면 이에 필요한 권리 행사를 할 방침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현 시점에서는 구체적인 부분을 이야기할 생각은 없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닌텐도 및 대원씨아이는 지난 15일 웹젠이 발표한 신작 게임 '위키'가 닌텐도의 대표 게임인 '젤다의 전설'과 유사하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입장표명 요구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