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펀웨이즈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CBT 테스터 참가 신청접수는 26일 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CBT 기간 중에도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골든글러브2'의 개발진들은 야구 게임에 특화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13년간 활약한 야구 선수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야구 게임은 직접 승부를 겨루기 원하는 유저에서부터 야구를 좋아하는 일반인들까지, 모든 야구팬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일념 하에 '승부 야구, 보는 야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진짜 야구'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컴퓨터(AI)가 아닌 사용자간 실시간 대전을 지원하며, 경기 영상을 보면서 작전 지시와 개입도 가능하도록 디자인 했다. 또한, 야구 게임을 해보지 않은 이용자와 휴대폰 조작이 어려운 상황의 유저를 배려한 조작 방식도 지원한다.

여기에 성승헌 아나운서의 중계 음성과 함께, 배지현 아나운서 버전의 중계 음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제공하며, 배지현 아나운서의 사인볼과 5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테스터신청은 '골든글러브2' CBT 테스터 모집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골든글러브2'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