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이 탈락 직전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OMG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서러움의 눈물을 쏟아낸 원딜러 'Rekkles'는 그 후 각성해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더니 급기야 펜타킬을 달성했다. 'Rekkles'는 방송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Rekkels'는 "OMG와의 경기를 진 후 울었지만 그래도 팀원들과 함께 힘을 내자고 했다.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으니 내일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와 다른 밴픽을 선보인 이유를 묻자 "사실 'Xpeke'가 그냥 즐기는 게임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밴픽을 했다. 그런데 그게 생각 외로 잘 통해 승리를 해 기분 좋다"고 밝혔다.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이기면 모든 것을 얻고, 지면 모든 것을 잃는다. 이제부턴 달라질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사력을 다 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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