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은 확장되었는데, 콘텐츠는 2인, 5인 던전 하나씩만 추가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금일 공개된 업데이트 사전 예고에서 삼절곡, 금릉 미궁과 전장 제왕 암살 등 반가운 PVP 콘텐츠 추가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기존 진영침입의 요구 레벨이 30에서 50으로 상향되고 참여 횟수가 일일 4회에서 2회로 감소되는 등 PVP 콘텐츠 변경이 예고됐다. 그리고 삼절곡, 진영침입, 금릉 미궁에서 획득하는 공훈으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공훈 상점이 추가될 예정인데, 공훈 상점의 등장으로 PVP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삼절곡은 게임 내 지도에서 선풍림 위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공지 사항에서는 삼절곡은 마전모드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일퀘스트가 함께 추가될 것이라고 알렸다. 삼절곡과 금릉 미궁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지 내용을 토대로 유추했을때 진영침입처럼 필드 PVP가 예상된다.


▲ 선풍림 위에 위치한 삼절곡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서 전투를 치르는 전장 제왕 암살이 추가된다. 재밌는점은 방어팀에 무작위로 한 명의 유저가 황제로 지명된다는 것인데, 공격팀은 지명된 황제를 암살하면 승리할 수 있다. 반면, 방어팀은 황제를 보호해야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마전 무기에 따른 마전 무공이 조정되어 마전 모드가 아닌 유저의 마전 무공 방어력이 상승하는 등 그동안 마전 유저와 비 마전 유저 사이에서 생겼던 격차가 줄어들 예정이고, 스킬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뤄진다.

그리고 문신 시스템이 변경되어 캐릭터 인터페이스에 문신칸이 추가되고 기존의 낙인이 문신칸에 장착하는 장비로 변경된다. 게다가 문신에는 의상처럼 캐릭터의 속성을 높여주는 부마 기능이 추가될 것이다. 업데이트의 날짜와 상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사항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 업데이트 내용

1. 기존 진영 관련 전장 조정

- 삼절곡
> 일일퀘스트가 추가되며 삼절곡에서는 마전모드가 불가능 합니다.
> 세부 내용 차후 안내

- 진영침입
> 50레벨 이상만 참여 가능
> 매일 진행 횟수 4회 → 2회로 조정
> 세부 내용 차후 안내

- 금릉 미궁
> 세부 내용 차후 안내

- 위의 3가지 전장에서 공훈을 획득하실 수 있으며, 공훈 상점이 추가 됩니다.

2. 마전 스킬 조정
- 각 마전 무기에 따른 스킬이 조정
- 비 마전 유저의 마전 스킬에 대한 방어력 상승

3. 전장 추가
- 제왕 암살
> 랜덤하게 1명의 유저를 황제로 지명
> 공격측: 자객은 황제를 암살 시 승리
> 방어측: 궁중은 황제를 보호하면 승리

4. 문신 시스템 조정
- 기존 낙인 → 장비로 변환
- 캐릭터 인터페이스 문신칸에 추가
- 부마 기능 추가

5. 스킬 밸런스 조정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PvP 위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 업데이트 일정은 차후 공지사항을 통해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업데이트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