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0에서는 니케아 대륙을 떠나 쿠르트 대륙이라는 새로운 곳에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쿠르트 대륙은 크게 '노비스크'와 '폴리체', '콘스틴'까지 3개 대지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대지역은 4개에서 10개의 소지역으로 나뉜다.
▲ 쿠르트 대륙의 3개 대지역 - 노비스크, 폴리체, 콘스틴
▲ 노비스크 지역, 플레이어는 이그네아에서 겔미르 유적지로 이동하게 된다.
▲ 중간 레벨업 구역인 폴리체
▲ 베르니카 대도시를 거점으로 겨울 성채를 향해 콘스틴 지역을 모험하게 된다.
레벨 60을 달성한 플레이어는 자동, 또는 이그네아 전장 집결지에 있는 '수석 아르카나 마리에'와 대화해 '여신의 신탁'이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쿠르트 대륙으로 넘어가는 첫걸음, 마리에 '여신의 신탁' 퀘스트
여신의 신탁 퀘스트를 수행하면 NPC와의 대화, 동영상 등을 통해 시즌 2.0의 배경 스토리를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후 연계 퀘스트를 수행, 기구를 타고 쿠르트 대륙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 시즌 2.0의 핵심 배경 스토리, 쿠르트 대륙 모험의 목적 등을 알 수 있다.
▲ 이그네아 정문의 기구를 타고 쿠르트 대륙으로 넘어간다.
또한, 쿠르트 대륙으로 넘어가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122레벨 등급의 장비 세트와 소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기 때문에 장비 레벨이 낮거나 시즌 2.0으로 갓 복귀한 유저들도 문제없이 쿠르트 대륙을 탐험할 수 있다.
▲ 쿠르트 대륙으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122레벨 장비 세트
기존 니케와 대륙과 다른 점은 지역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터널과 몬스터, 그리고 이와 관련된 소수의 퀘스트 등이 없고 포탈을 통해 바로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거점 및 지역으로는 기존 니케아 대륙의 므네메 마을과 이그네아 대도시 역할을 하게 될 '룩스' 마을과 '베르니카' 대도시, 고통의 여신 나에스의 본거지인 '겨울 성채', 폐허와 역병의 땅이 되어버린 '고난의 땅', 카킥스 동맹의 습격을 받고 있는 '풍차 평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