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신작 FPS '오버워치'의 베타테스트 신청이 시작됐다.

금일(8일, 현지시각 7일) 개최된 '블리즈컨 2014'의 현장에서는 블리자드의 신작 FPS '오버워치'가 공개됐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7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새 프랜차이즈로, 멀티플레이를 지향하는 FPS다.

플레이어는 두 개의 세력중 한 곳을 선택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고유 능력으로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는 6vs6으로 매치가 이뤄지며, 모든 맵들이 단순한 데스 매치가 아닌 아닌 특정 오브젝트를 쟁탈하거나 거점을 점령하는 형식인 것이 특징이다.

'오버워치'가 블리즈컨에서 공개되면서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됐다.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 그리고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15년 초부터 시작될 베타테스트를 미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