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형 몬스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샷을 날릴 때, 적 몬스터와 벽 사이에 적중시켜야 합니다. 적을 관통하지 못하는 '반사'타입은 벽과 적 몬스터의 틈사이를 맞출 경우, 짧은 시간에 여러 번 왕복시켜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어요. 타격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리고 몬스터 스트라이크에는 반사 타입의 몬스터가 훨씬 많아, 파티를 구성 할 때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샷 게이지'를 조절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강력한 샷을 날렸을 경우 몬스터에 빗맞게 되는 경우가 생겨 제대로 된 콤보를 넣을 수가 없거나 약한 몬스터 사이에 끼여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반사 타입이 조심 해야할 어빌리티로 '대미지 월'이 있습니다. 벽에 부딪혔을 경우에 대미지를 입게 만드는 어빌리티인데요, 튕겨서 대미지를 주는 반사 타입이니 만큼, 벽에 부딪혔을 때 대미지를 주는 '대미지 월'을 사용하는 몬스터를 만난다면 쏠 때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적 몬스터와 벽사이에 자신의 몬스터가 걸치게 되면 서로 튕겨내며 큰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표적인 몬스터로 '공룡왕 레치리드', '해왕기장 넵튠' 등이 있습니다.
▲ 반사 형 몬스터 '알라딘'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d2MJL4osELw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또 다른 타입 '관통'. 관통 타입은 반사 타입보다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부딪혀도 그냥 통과해 대미지를 주는 만큼 반사 타입보다 샷을 편하게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우정 콤보'를 확실히 노릴 수 있기 때문에, 특징 및 사용 방법을 파악해 놓는다면 반사 타입 못지않은 대미지도 뽑아 낼 수 있습니다.
관통 타입의 몬스터는 상대 몬스터를 관통 할 때마다 속도가 떨어집니다. 특히 몬스터를 관통하는 만큼 '반사'형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대미지 월을 조심해야합니다. 적 뒤에 대미지 월이 깔려있다면 관통하는 몬스터의 특성상, 역으로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어요.
관통 타입의 몬스터가 대미지를 크게 주려면, 적의 약점을 두번 노리거나, 적 몬스터와 겹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사는 한번 맞출 경우 튕겨져 나와 적의 약점을 한 번 밖에 노릴 수 없지만, 관통형은 적을 그대로 지나치기 때문에 벽의 각도를 계산한다면 약점을 한 번 더 타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이 적어졌을 경우, 벽에 붙어 있는 아이템들이 적들에게 막혀 있어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몬스터로 '순진한 기사 갤러헤드', '비취공자 야디아' 등이 있습니다.
▲ 관통형 몬스터 사용의 예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XUPAHTx2j9I
 풀차지하면 추가 어빌리티 효과가? - 게이지샷이란? |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몇몇 몬스터를 조작할 때, 상단에 특이한 막대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특수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는 샷타입을 '게이지샷'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반사와 관통 샷타입에 게이지가 추가 된 경우를 말한다. 게이지는 조작시 전투화면 상단에 표시되며, 중간 중간마다 배치된 검은 선으로 총 4개의 구역으로 구분한다.
게이지샷은 각 구역마다 공격력 배수가 다르게 적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공격력 1.02배가 적용되며, 최대 1.2배의 공격력 배율을 받을 수 있다. 공격력에 보너스를 받는다는 점 때문에, 게이지샷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는 최대 공격력 수치가 낮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게이지를 꽉 채우는 것에 성공하면, 'FANTASTIC!'이라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추가 어빌리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화속성 킬러'나 '목속성 킬러' 같은 속성 킬러류 어빌리티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회복 '어빌리티'는 게이지샷으로만 등장한다. (11월 11일 기준)
또한, 같은 게이지 샷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캐릭터마다 구분선이 다르게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조작하는 캐릭터의 구분선을 숙지하고, 추가 어빌리티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타이밍을 체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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