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특유의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 깔끔한 그래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작 RPG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새롭게 부활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아이언노스(대표 박찬규)가 개발한 RPG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지난 1994년 발매 당시 탄탄하고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PC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국산 RPG 게임으로, 이번 PSP 타이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그 정통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는 미려한 그래픽과 시리즈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략성과 액션성이 강조된 참신한 전투 시스템 등을 통해 기존 팬 뿐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 중이며, 올해 말 발매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엔트리브 측은 말했다.


한편, 오리지널 PC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개발자들이 각각 독립하여 설립한 손노리, 엔트리브, 아이언노스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브랜드화하여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제작, 발표할 계획이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