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 전문 기업인 유비투스(Ubitus)와 협력하여 신작 ‘리니지 이터널’ 클라우드 버전을 지스타(G-STAR)에서 공개한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인 ‘리니지’의 후속 시리즈로, 대규모의 전장 및 전투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용자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태블릿, 스마트TV,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리니지 이터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스타 엔씨소프트 부스 내에 유비투스 체험존(zone)이 마련되며 유저들은 리니지 이터널을 태블릿으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는 클라우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비투스의 ‘GameCloud’ 기술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이터널의 모든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시연되는 리니지 이터널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최적화된 조작을 가능하도록 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는 “리니지 이터널을 PC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어디서나 최고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방향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