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한 모바일 RPG '영웅 for Kakao'가 출시 3일만에 구글 인기 1위, 매출 10위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4:33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작품 '블레이드 for Kakao' 기록을 하루 앞지른 것으로, 올해 출시된 모바일 RPG 중 론칭 3일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및 매출 10위를 기록한 게임은 '영웅 for Kakao'가 처음이다.

지난 18일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출시를 약 10여 일 앞두고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25만 명이 신청했으며, '나만의 영웅'을 묻는 이벤트에는 15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또 출시 하루 전에만 공식카페 회원이 약 2천명 증가했다.

'서든어택' '데카론' '하운즈' 등 PC온라인 게임에 이름을 남긴 백승훈 대표의 모바일 복귀작이자 4:33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영웅 for Kakao'는 공식카페에서 데일리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재화를 매일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 이번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기념해 21일 푸쉬로 30,000 골드를 지급하고 주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은 4:33의 독특한 사업 모델로, 개발사와 퍼블리셔간의 단순한 유통 관계를 떠나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협업 시스템이다.

'영웅 for Kakao'는 각기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의문의 힘에 의해 한 시공간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영웅들은 그곳에서 절대 악의 군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이 게임에는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이순신, 관우,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8등신의 실존 영웅이 총 260여 종 등장한다.

'영웅 for Kakao'의 캐릭터, 룬, 영웅도감,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영웅 for Kakao'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