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아이온'에서 최근 추가된 마스터 서버의 인기에 힘입어 3번째 마스터 서버 '바사르티'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아이온'의 마스터 서버는 지난 11월 26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벤트로, 12월 5일 마스터 서버를 오픈한 바 있다. 이후 첫번째 서버인 '타하바타'와 두번째 서버인 '루드라'에 지속적으로 서버 대기열이 발생해, 새번째 서버인 '바사르티'를 추가로 열었다.

마스터 서버는 '아이온'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 서버로, 검성, 수호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치유성, 호법성의 8개 클래스를 각종 버프 및 선물과 함께 12월 10일까지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단 최고 레벨이 45레벨로 제한되며, 기간이 종료되면 캐릭터 초기화 없이 정식 서비스 서버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