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아이온'이 마스터 서버를 열었다.

아이온은 ‘타하바타’, ‘루드라’, ‘바사르티’ 3개의 마스터 서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무료 체험 기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초기화 없이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 26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으로 기대를 모은 마스터 서버는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타하바타’ ‘루드라’ ‘바사르티’ 3개의 서버를 차례로 추가 오픈했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저녁6시~밤12시)까지 채집, 제작, 몬스터 사냥 시 경험치 20%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속 시간 1시간당 ‘뜨거운 열기’를 1개씩 받을 수 있다. ‘뜨거운 열기’는 모션카드 ‘무도의 경지’, 경험치가 올라가는 ‘로다스의 부적’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12월 13일, 14일 주말 양일간은 GM이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1키나에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과거 아이온을 추억하고 있는 이용자가 마스터 서버에서 당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스터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