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의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태국 내 인기 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결과 현재 태국 구글 인기순위 2위를 달성했으며, 최고 매출순위도 6위를 기록하는 등 태국 대표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서비스중인 태국은 지난 8월 첫 출시 이후 현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 아래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매출순위 20위권대로 첫 진입을 시작해 지난 9월부터는 10위권 내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시작한 것.

그 뒤로도 태국 유저들이 선호할 맞춤형 환경과 컨텐츠 구축에 힘쓴 결과 지난 12월 16일을 기준으로 태국 스포츠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매출순위 6위에 랭크되는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현지인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블리셔 측에서 태국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중인 프로모션을 살펴보면 우선, 오는 12월 31일까지 게임을 내려 받은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높은 관심 아래 집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상철 TV 광고 영상을 제작해 현지인들에게 대대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렇듯 태국 현지 사정에 발맞춘 컨텐츠 구축에 힘입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현지 국민 스포츠게임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은 물론, 머지 않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도 마케팅 영역을 확산할 예정인 만큼 향후 해외 매출 향상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퍼블리싱 업체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중국 대형 인터넷기업 ‘텐센트’를 통해 준비중인 중국 서비스 상황과 향후 일정을 추가적으로 공개한다. 당초 삼사는 두 차례에 걸친 안정화 테스트를 종료한 이후 최근까지 중국 서비스 일정을 심사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텐츠가 추가적으로 도입되면서 이를 최종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의견 조율이 이어진 결과 테스트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즉시 상용 서비스를 하는 방안으로 결론지어졌다. 허나, 당초 안드로이드 버전 단독 출시에서 텐센트 측의 제안에 따라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체재 동시 런칭으로 방향이 급선회되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즉, 안드로이드의 경우 별도의 심의를 받지 않아도 바로 런칭이 가능하지만, 애플 iOS의 경우 상당 기간의 심의 절차가 소요된다. 더욱이 12월 18일부터 연말까지 북미를 시작으로 모든 애플 관계 직원들은 전면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심의를 받을 수가 없다.

이런 만큼 삼사는 당초 일정에서 향후 iOS 심의 절차를 잘 마무리하고, 이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할 경우 오는 2015년 1월에는 중국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현지화 마무리 작업과 중국 유저들을 겨냥한 킬러 컨텐츠 구축에 힘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