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치열했던 2015 LoL 대학생배틀 서울-경기 지역 예선전이 17일 서울 관악구 e-그린 PC 푸드 카페에서 진행됐습니다. 1일 차 예선 현장은 그 어느 곳보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출중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했기 때문이죠.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이곳저곳에서 승리를 기뻐하는 환호성이 끝없이 들려왔습니다. 반면, 탈락한 팀들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가장 많은 팀들이 참가한 만큼 치열했던 서울-경기 지역 예선 1일 차!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서울-경기 지역 예선이 펼쳐진 e-그린 PC 푸드 카페

▲ 이미 현장에 많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 손을 풀고 있는 선수를 발견했습니다.

▲ "누구도 날 막지 못해!"

▲ "파괴한다."

▲ 승리 후 화이팅 포즈를 취하는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 반면, 패배할 경우 함께 이유를 분석하는 팀도 있었죠.

▲ 승리의 포효

▲ 14번 시드를 획득한 한양대학교 '갱안감RPG함'

▲ 서정대학교가 15번 시드를 가져갔습니다.

▲ "나 군대 갔다 오는 동안 기다려줄래?"

▲ 팀 명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16번 시드, 서울 시립대학교 '피시방도 반값'

▲ 패기의 인하공업전문대학교 '뚜까뚜까'가 17번 시드를 가져갔습니다.

▲ 이래서 팀 명이 '뚜까뚜까'군요.

▲ 19번 시드는 '인벤저스' 출신의 김영훈이 있는 여주대학교의 '생일 축하해'가 획득했습니다.

▲ 실전에 강한 '한양대가 우승한대'팀도 32강에 합류했습니다.

▲ 팀 명이 인상 깊었던 중앙대학교의 '효도합시다'팀

▲ 21번 시드는 부천대학교의 '안녕하세요'팀이 가져갔습니다.

▲ 즐겜 유저지만 강하다! 신구대학교의 '사용 가능한 팀할게요'

▲ 1일 차 마지막 시드를 확보한 세종대학교 '인터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