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 예선이 종료되었습니다.

17일 서울 관악구 e-그린 PC 푸드 카페에서 서울, 경기 지역 예선 2일 차가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예선인 만큼 많은 팀이 현장을 찾았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어제보다 시드 결정전에서 2대 1 스코어가 자주 등장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9자리를 놓고 펼쳐진 2015 LoL 대학생 배틀의 서울-경기 2일 차 예선 현장. 마치 용산 e스포츠 경기장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뜨거웠던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예선에 참가한 여학생을 발견했습니다.

▲ 어느 BJ 분이 떠오르는 외모의 학생.

▲ 경기 전 동료의 세팅까지 도와주는 친절한 모습

▲ 중국인 최초로 대학생배틀에 참가하는 왕유나 학생

▲ "헤헷"

▲ 이 모든 것이 추억이죠.

▲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하이파이브!

▲ 24번 시드는 고려대학교 '고대조경민짱'이 가져갔습니다!

▲ 어렵게 승리를 거둔 25번 시드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상금안주면트롤함'

▲ 팀 명으로 상대가 방심하게 만든 가천대학교 '한번만봐줘용'

▲ 협성대학교의 '이김오배권'이 27번 시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학교의 명예를 걸고! 국민대학교의 '국민대학교' 팀

▲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동국대학교 'DGU'

▲ 인덕대학교의 '플래티넘 이하는 볼 수 없는 팀 명입니다' 팀

▲ 죽음의 조를 통과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오리'

▲ 여자 친구를 위한 메시지까지!

▲ 마지막 시드는 서울대학교 '누나의신비한육'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