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1(비엠원)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상위 랭커들을 영입하면서 게임단 창단을 발표했다.

BM1은 최근 조택 아레나 히어로즈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Aquinas' 서준석을 비롯해 주장 'MDK' 김지문, 'Ttsst' 강운성, '킁캬킁캬' 정성철을 영입했다. 새로 팀을 창단한 김봉민 감독은 팀원들이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조합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BM1의 장점이라며 2월말에 시작하는 아프리카TV 대회가 첫 출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4명으로 구성된 BM1은 팀원을 모집 중이다. 모든 포지션 지원가능하며 멀티플레이어가 아니더라도 합숙 생활이 가능한 성격 좋은 선수를 선호 한다고 한다. 접수 신청은 이메일(kjm3776@naver.com)로 프로필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게임사 블리자드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AOS장르의 게임으로 현재 정식 오픈을 앞두고 클로즈베타 테스트 중이다. 기존 AOS 게임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