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2015 개막전 2경기에선 최현석과 김승섭이 만나 김승섭이 2골을 터트리며 리그 첫 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풀리그로 진행되는 만큼 연속해서 경기를 펼친 최현석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었을 터였지만 몸이 풀린 것인지 시작부터 드로그바로 선제골을 넣었다. 분위기를 주도하던 최현석이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김승섭이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한 숨 놓을 수 있었다.

후반들어선 두 선수는 경계속에 큰 득점 상황을 연출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자 김승섭의 몸이 풀린듯 기회를 만들어 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후반 80분경 결국 드로그바로 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최현석은 반격에 나섰지만 부족한 시간 탓에 골을 만들어내진 못하며 경기가 마무리 된다.


최현석(홈) 1 : 2 김승섭(어웨이)

▲ 최현석 2경기 홈


▲ 김승섭 2경기 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