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서비스하고 ㈜버티고우 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하는 FPS게임 블랙샷이 “프런티어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유저들에게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용병을 소재로 제작된 블랙샷은 지난 3월 1차 공개 이후 6개월여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프런티어 테스트’로 유저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총 5,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블랙샷 홈페이지의 테스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FPS 게임 최초로 ‘게임브리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블랙샷 프런티어 테스트 소식과 함께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하고 모션캡처가 적용된 자연스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자신의 파트너와 게임 중 사용되는 아이템, 시야 공유 등의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파트너 시스템을 미리 선보인다.


또한, 블랙샷에서는 프런티어 테스트를 함께 할 유저들을 위해 최신PMP, 키보드 마우스 세트, 블루투스 헤드셋, 5.1 채널 스피커 등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테스트 후 블랙샷 개발에 이정표가 될 설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도 MP3, 포토 프린터,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에서 블랙샷 퍼블리싱을 총괄하고 있는 신현근 부장은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이후 FPS의 기본 요소인 타격감과 <블랙샷>만의 색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프런티어 테스트는 현재까지의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랙샷의 프런티어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블랙샷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