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가 공동 개발하는 온라인게임 '요구르팅'
공식 홈페이지의 미니홈피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일명 '요플'이라 불리는 이 미니홈피는 게임내 캐릭터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며,
유저들의 스크린샷과 다양한 이미지를 올릴수 있는 앨범기능과 게임내의 호칭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등의 연동성을 가지고있다.



일반적인 미니홈피와의 다른 점은 미니홈피가 자기자신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사진 등으로
실생활을 드러내는데 반해 요플은 게임속의 캐릭터와 게임내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요플에서는 게임속의 전화번호와 호칭, 진급 과정 등을 보여주며 스크린샷을 통해
게임속 캐릭터를 유저들에게 자랑하고 싶어한다는 것.
잘 꾸며 놓은 요플의 경우 오픈 한달여만에 방문자수 26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요구르팅사업팀의 김상구팀장은 "게임 캐릭터를 통해 자신과 동일시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성을
표현하려는 네티즌의 트렌드와 맞아떨어진 것"이라며 요플의 인기를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yogurting.com)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달융 기자 - (Rop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