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화끈한 매치!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스프링 시즌 2라운드(이하 롤챔스 코리아)의 마지막 경기가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화끈했던 롤챔스 코리아의 스프링 시즌. 이제 그 마무리를 매듭지을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1경기는 좋은 마무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 온 두 강팀이 맞붙게 됩니다. 1라운드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2라운드에 들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SKT T1. 과연 그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올라갈 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1라운드에서 최강의 기량을 보였던 GE 타이거즈는 2라운드에 들어 약간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1라운드 내내 보였던 그들 특유의 화끈한 경기력은 SKT T1 입장에서도 여전히 신경쓰일 것입니다.

2경기 또한 가볍게 볼 수는 없습니다. 스프링 시즌의 마지막 경기로 만나게 된 나진 e엠파이어와 삼성 갤럭시. 프리시즌 2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나진 e엠파이어는 새로운 전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에선 약간의 불안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들과 맞붙게 된 삼성 갤럭시는 2라운드에서도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강전을 대비하여 어떤 마지막 카드를 선보일 수 있을지, 벼랑 끝에서 어떤 필살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치열한 승부와 함께하는 시즌의 마무리!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심심해 보이는 조은정 아나운서


▲ "시간 좀 내주오 ~!"


▲ 버프걸이 훔쳐보고 있는 부스 안에선 어떤 일이?!


▲ "오늘은 내가 탑 라이너!"


▲ "..."


▲ "어, 이게, 어..."


▲ "내, 내가 원래 정글러였어서..."


▲ "탑 라이너, 아무나 하는거 아님다.


▲ "끼히힛!"


▲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뭔가의 영상을 촬영 중입니다.




▲ 굳은 얼굴이 포인트


▲ '어색하당...'


▲ GE 타이거즈도 부스에 들어옵니다.


▲ 모니터를 확인하는 '리' 이호진 선수


▲ 옷에 끼인 '쿠로' 이서행 선수


▲ '프레이' 김종인 선수가 소울 넘치게 부스에 입장합니다.


▲ "어이, 덩치!"


▲ "저 녀석 잡아와!" "끼잉!"


▲ "웃어, 웃으라고"


▲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 "안되잖아!"




▲ 경기 전부터 서로간의 견제가 빈번하게 이루어집니다.


▲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마린' 장경환 선수


▲ GE 타이거즈 선수들이 귀여움을 뽐냅니다.










▲ 옛 프로들과 현재의 프로들이 '미드빵'을 하나 봅니다.


▲ "지면 우리 다 창피해지는 거 알지?"


▲ "와하하!"


▲ "어, 오늘 왜 이러..." 패배한 듯한 전 프로게이머


▲ "좀 맞자."


▲ 특별한 손님들도 입장합니다.


▲ "아임... 저스티스... 아트록스...yeah"




▲ "캬오옹!"


▲ 경기가 시작됩니다!
















▲ 남자는 '올백'!


▲ 첫 세트를 승리한 SKT T1!


▲ 역전할 수 있을까? 2세트에 돌입하는 GE 타이거즈!












▲ 하지만 2세트마저 가져가는 SKT T1!


▲ 실로 무서운 팀워크입니다.


▲ "와, 너네."


▲ "짱인 듯."


▲ 부끄부끄


▲ "나 좀 멋졌음?"


▲ 2경기를 준비하는 나진 e엠파이어


▲ 살이 좀 빠진 것 같습니다.


▲ 귀여움으로 인기를 독차지하는 '피넛' 윤왕호 선수


▲ "음..."


▲ "어이, 피넛이랑 나 중에 누가 더 귀엽나?"


▲ "어... 그게..."





▲ "죄송함다..."


▲ 삼성은 다소 진지한 분위기입니다.




▲ "빨간 선? 파란 선...? 일일히 생각할 시간이 없어!"


▲ 경기가 시작됩니다!






▲ '나는 롤드컵에 가거나 조성모의 백댄서가 되고 싶은 지극히 정상적인 프로게이머이다.'










▲ 나진 e엠파이어의 1세트 승리!




▲ '후, 그래도 썩 괜찮은 인생이었잖아?'


▲ "뒤를 부탁한다, 소년!"


▲ '에이스' 김지훈 선수가 등장합니다!


▲ 바로 이어진 2세트!




▲ "끝내버리자!"






▲ 놀라운 경기력으로 삼성 갤럭시가 2세트를 거머쥡니다!


▲ 좋은 마무리를 위해 다시 진지해진 삼성 갤럭시!


▲ 긴장하는 코칭 스태프들!


▲ '힘내, 얘들아!'










▲ 좋은 결말을 볼 수 있을 것인가!










▲ 결국 삼성 갤럭시가 값진 승리를 거머쥡니다!


▲ 심쿵!








▲ 늘 무표정이었던 그도 작은 미소를 보여줍니다.


▲ 떨리기만 하는 첫 MVP 인터뷰


▲ 오늘의 승리팀 사진과 함께,


▲ 오늘의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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