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1위 팀들이 모두 출전해 진정한 황제로 거듭나기 위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가 벌써 둘째 날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상위 라운드 진출과 탈락이 확정되는 무척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선수들의 긴장된 모습과는 다르게 현장의 팬들은 여전히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대회에 빠질 수 없는 코스프레가 역시나 등장했고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뜨거운 열기엔 멋진 경기력으로 화답해야죠? 한국에서 SKT T1을 응원하는 분들은 이날 경기 덕분에 손에 땀을 쥐었을 것 같네요.

명경기가 속출했던 MSI 2일 차. 현지 모습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봤습니다.



▲ 여섯 개의 덕을 가지신 여성 분의 티모 코스프레 입니다.


▲ N.A를 절대 얕보지 마라! 라고 합니다.


▲ 협곡에 소환된 챔피언이 된 것 같Ang!


▲ 인터뷰 중인 나서스 : 멍멍! 크르르~!


▲ TSM을 사랑하지만 '페이커'는 나의 ??


▲ 이 사진은 티모가 시무룩한 것인가? 여 아나운서에게 싸인을 받고 있는 것인가?


▲ 퀸카 애니가 티버라고 주장하는 정체 불명의 강아지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 사랑 추적자 바루스라고 주장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커플


▲ 경기장에는 중국 최강 EDG가 베식타스와 대결을 벌이고 있네요.


▲ "마린 나와!"를 외치던 '코로1' 퉁 양


▲ 오늘 치킨각?! 크크크


▲ EDG는 지금 매우 진지합니다.


▲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라! SKT T1


▲ ??? : 오늘 맘 졸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 웅장하게 마무리되는 MSI 2일 차 경기


▲ 모두 모여 오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 MSI 2일 차의 밤은 그렇게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