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팀버게임즈(대표 정재목)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아제라'에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공성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트라이덴 공성전은 중립 필드에 위치한 공성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3개 국가(아토르, 서리온, 베르카) 간 총력전을 의미한다. 트라이덴 공성전은 공성전차 호위전, 수호석 파괴전, 각인전 등 3단계로 펼쳐진다. 대규모 전쟁의 꽃이라 불릴 만한 이번 공성전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판도라 상자 2종과 공성전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패키지가 판매된다.

'아제라'는 지난달 8일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고 레벨 상향을 비롯하여 신규 캐릭터 및 고레벨 전장 추가, 대규모 전쟁터 확장 등 시의 적절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PC방 게임 순위 사이트에서도 전체 게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RPG게임사업부 이장현 사업부장은 "지난달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한 달이라는 시간이 숨가쁘게 지났다. 이용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제라'만의 장점과 매력이 잘 드러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MMORPG '아제라'는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는 클래식 MMORPG로, 3040세대 남성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 풍부한 정치 시스템, 전투에 특화된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 개성 넘치는 6종의 캐릭터 등을 통해 RPG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제라'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