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 2015)' 3일 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박종천 엔지니어가 강단에 올랐습니다. 그의 강연 제목은 '하스스톤 게임 디자인의 지혜 11조각'으로, 하스스톤의 개발 과정 및 목적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강연은 11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각자 이름은 달랐지만, 공통 분모를 갖고 있었어요. '게임의 재미를 최대한 직관적으로, 빠르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블리자드는 게임을 만들 때 항상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스스톤 역시 같은 고민을 겪고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죠.

30분 남짓 되는 강연입니다. 카드 게임에 관심이 많은 분, 혹은 게임을 개발하는 분이라면 지금 재생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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