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이머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게임쇼, 'E3 2015'를 취재하기 위해 인벤팀이 날아왔습니다. 굵직한 콘솔 게임들의 최신 정보, 또 게임업계의 발전 현황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이미 수많은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사실, 본격적인 행사는 2일 후부터 시작이기에 아직 말끔하게 다듬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소 흐트러진 모습이 사전 풍경기의 매력 아니겠어요? 출시가 확정된 게임들이 각자의 콘셉트에 맞춘 부스를 통해 유저들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는 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행사장 외벽은 한국에도 많은 팬을 지니고 있는 '배트맨', '어쌔신크리드', '폴아웃', '콜오브듀티' 등 대작 게임들의 현수막으로 도배가 끝난 상황이었죠.

이미 한 차례 프리뷰가 나갔고 외신을 통해서도 수많은 정보가 공개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E3 2015 현장의 분위기를 다 전달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 E3 2015 사전 풍경

▲ 가장 큰 현수막은 '어쌔신크리드'가 차지했습니다.




▲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시스템을 채용한 '배트맨: 아캄나이트'


▲ 이미 외신 기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매년 E3 때마다 등장하는 각도.




▲ 오잉!?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도미네이션즈' 광고도 발견!




▲ 최고의 FPS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콜오브듀티' 시리즈


▲ 입구부터 뭔가 남성적인 느낌이 가득합니다.






▲ '매드맥스'는 포스터를 상당히 잘 만들었더라고요.


▲매드맥스 예약 구매자에게 특전으로 제공되는 '리퍼', 물론 게임 내 차량으로요.




▲ 차이나조이 수준으로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건물 구조.






▲ 식당은 아직 한적합니다.


▲ '완전 짱짱 적절한 게이머'






▲ 사우스홀과 웨스트홀을 이동하는 복도. 레고가 점령했습니다.






▲E3 2015 프레스룸 모습. 벌써 일하는 기자는 뭔가요!


▲ 남자끼리라도 즐거운 E3 2015.


▲ 기자실 한 켠에 전시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