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부림(대표 김옥진)은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2D MMORPG ‘온라인삼국지2’의 신규 서버 '인연'을 6월 18일 8시 오픈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삼국지2’ 는 최근 1차, 2차, 3차 테스트 서버 운영을 통해 기존사용자와 소통하며, 리뉴얼 버전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온라인삼국지의 정체성인 국가별 RVR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부담이 될 수 있는 과금 시스템을 과감하게 리뉴얼 했다.

이번 신규서버 오픈과 함께 진행 되는 이벤트에서는 2003년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온라인삼국지1 사용자에게 가입연차에 따라 참여자 전원 최대 100만 캐시를 지급 하는 등 10년 차 게임만이 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 한 것이 특징이다.

김옥진 대표는 “올드 게임은 신작 게임과 비교하여 기술적인 한계성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런 부분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두는 것 보다 끊임 없는 R&D 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중요한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또한, 올드 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사용자 분들의 추억과 히스토리는 또 다른 형태로 보답 하는 것이 지금껏 사랑 받아온 온라인삼국지의 역할이다. 올드 회원을 위해 게임의 완성도와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 하는 것만이 회사의 역할 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삼국지2”의 자세한 소식과 신규 버전에 대한 3차 테스트 서버는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