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비소프트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앞세워 LA 땅을 밟았습니다. 강력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와치독, 더 크루,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 이르기까지, 최근 유비소프트의 AAA급 타이틀 중 만족할 만한 성과를 뽑아낸 작품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주가 폭락이라는 핵펀치를 안면에 허용했으니 이가 갈릴 수밖에요.

그래서일까요? 금년 유비소프트의 부스는 거품이 쫙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유저 어필용 소품을 최소화한 반면, 그 공간을 살려 굉장히 많은 시연 부스를 준비해 두었죠. 딱딱해 보이지만, 실속으로 가득한 유비소프트의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E3를 몇 년째 방문중인 '더 디비전'이 일단 보입니다.


▲ '레인보우식스: 시즈'도 보이네요


▲ 한국어로 '그냥춤 2016'


▲ 미러볼을 머리에 쓴 춤 시연남이 옵니다.


▲ 춤추러 가는 길은 보랏빛


▲ 으헉 틀린것 같은데?


▲ 본격 칼부림 액션 '포 아너'


▲ 알아두세요. 강공은 R2입니다.


▲ 저 토끼 얼굴을 VR로 보면 좀 무섭지 않을까 싶었건만


▲ 점점 토끼와 같은 표정이 되어가는 시연자...소름...


▲ 모니터가 태양권을 시전해 무슨 게임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 왜 내가 게임을 하면 우리편이 다 죽어있을까...?


▲ 모니터가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


▲ 가이드가 함께하는 19세기 런던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