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3 2015에서 가장 유저 친화적인 부스 중 하나가 바로 MS 부스입니다. 규모는 소니나 닌텐도도 MS 못지 않게 컸지만, 실질적인 유저 체험석 배치에서 차이가 보였습니다.

일단 시연석 숫자도 상당했고 퍼스트파티, 서드파티 가리지 않고 최대한 게임을 많이 가져온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대작 시연석 줄이 길다고 아쉬워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그 외에도 할 게임이 많으니까. 중소규모 게임들의 평균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된 만큼, '즐긴다'는 관점에서 보면 MS 부스는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합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던 '매드맥스'를 시연할 수 있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오감이 즐거운 MS 부스 풍경, 함께 보시죠.

▲ 다양한 게임으로 가득했던 MS부스! '헤일로5'도 보이네요.


▲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플레이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패드! '엘리트 콘트롤러'

▲ 엘리트 콘트롤러로 직접 게임을 해보는 시연대도 있었습니다.

▲ "음...그렇군"

▲ 베일에(?) 쌓여있는 '매드 맥스' 시연 공간

▲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의 시연대도 있었습니다.

▲ '포르자 모터스포츠6'. 시연 공간도 멋집니다!

▲ 저도 이런 자동차 참 좋아하는데요.

▲ '락밴드4' 연주에 한창인 유저들

▲ 풍악을 울리세~

▲ 레어 社의 고전게임 '배틀토드

▲ 개구리 전사 '래쉬', 그리고 그를 지긋이 바라보던 한 남성

▲ MS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개성 만점의 신작 '컵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