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금일(21일) '블레이드&소울'의 신규 콘텐츠 ‘태그매치’(3vs3)와 ‘용오름 계곡’(6vs6)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태그매치'와 '용오름 계곡'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FGT(Focus Group Test)에서 선보인 신규 모드로, 차후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PVP 콘텐츠다. 영상은 '태그매치'와 '용오름 계곡'의 플레이 영상과 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태그매치'는 3대3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비무방식으로 양 팀 3명의 선수가 겨루는 단체전이다. '태그매치'의 특징으로는 대전 중인 선수와 대기 중인 선수를 바꾸는 '교체'와 대기 중인 선수가 비무장에 들어와 아군을 돕는 '난입' 기능이 있다.

'용오름 계곡'은 6명이 한팀을 이루어 전투를 펼치는 전장형식으로, 거점을 점령하거나 방어하여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획득한 포인트가 적 팀보다 먼저 승리 포인트에 도달하면 승리하게 된다.

'블소'의 시스템 디자인팀 박상현 팀장은 "PvP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초청해 새로 추가될 컨텐츠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문제점이나 밸런스를 수정하기 위해 이번 FGT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