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7월 11일과 12일 특별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PC용 MMO 전략 게임 '월드 오브 탱크'를 콘솔 기기에 최적화시킨 게임으로 오는 7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금일부터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의 특별 베타테스트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미국 3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M22 Locust가 지급된다. 이미 해당 전차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18만 실버와 차고 슬롯 1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11일과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사이에 플레이한 유저들에게는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하고, 정식 출시일에 즐길 수 있는 ‘전투 작전’도 2배로 제공된다. 정식 출시 이전에 사전 다운로드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월드 오브 탱크'의 문양과 특별 위장으로 장식된 미국 2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T1E6-X1이 제공된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은 게임 내 그래픽이 대폭 향상되어 극도로 섬세하게 재현된 고해상도의 전차들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Xbox 360과 Xbox One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교차 플랫폼 멀티플레이 기능이 Xbox 최초로 탑재되어 하나의 Xbox Live 계정으로 실버, 경험치 등 계정 정보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초의 PvE 모드인 ‘Proving Grounds’와 유저 커뮤니티, 스트리밍 서비스도 선보인다.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은 Xbox Live Gold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으며, Silver 계정을 가진 유저들에게는 7일 무료 체험권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 베타테스트와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