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동아

게임 전문 교육기관 스킬트리랩은 48시간 동안 하나의 주제로 게임을 개발하는 '2015 스킬트리랩 게임잼'을 오는 8월 7일(금) 오후 7시부터 9일(일) 오후 5시까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9층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진행된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스킬트리랩 게임잼'은 그래픽, 프로그래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주제에 맞추어 48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행사다.

'스킬트리랩 게임잼'에서 개발할 게임의 주제는 행사 당일 공지되며, 팀 결성은 원하는 참가자 누구나 주제에 부합하는 게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최대 5인의 팀을 구성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2015 이매진컵 Korea Final' 심사위원을 맡은 이득우 스킬트리랩 교육이사가 직접 참여해 행사에 참가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조언을 전해줄 예정이며, 행사가 모두 끝난 이후에는 '오픈 플레이 데이'를 통해 '스킬트리랩 게임잼'의 결과물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킬트리랩 게임잼'에 참가하고 싶은 개발자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여자격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현업 게임 개발자로 총 15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스킬트리랩의 이득우 교육이사는 "이번 스킬트리랩 게임잼은 그동안 게임잼 행사를 보완하여 고 퀄리티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일 도입한 행사"라며 "참가자 모두가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니 많은 참가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