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가 본격 시동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2일(수)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5층)에서 지스타 조직위원회 부산 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거행했다.

개소식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김용국 실장을 비롯해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2009년 부산으로 개최지를 옮긴 ‘지스타’는 부산 시민의 열정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지금은 명실공히 세계 3대 게임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스타의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부산 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스타 2015’ 개최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부스운영, 홍보, 안전점검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올해도 역동적인 지스타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벡스코 제1, 제2 전시장, 그리고 야외 전시장을 비롯해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